회선설비임대시장 격전예상..두루넷, 고객확보 본격나서

지난 6월 회선설비임대사업자로 선정된 두루넷이 본격적으로 고객확보에 나섬에 따라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과점해왔던 회선설비임대시장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두루넷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고객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지역 사업설명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리츠칼튼호텔 볼룸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