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지역봉사활동 종업원에 1일 유급 휴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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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사는 내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종업원들에게 만하루동안의 유급휴가를 실시한다. 이 장거리 전화 회사는 21일을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종업원들에게 이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이 회사의 리치 블래시 대변인은 "5명의 종업원중 3명이 지역 사회 활동을하고 있다. 우리는 나머지 종업원들도 이에 참여토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미 전역의 24개 도시에 있는 AT&T 종업원들이 그들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지정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블래시대변인은 12만7천명의 종업원중 1만2천명이 그같은 봉사활동에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