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30일) '노스바스의 추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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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바스의 추억" (오후 10시) = 노스바스라는 소도시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년의 설리반은 세금을 낼 형편이 못돼 부친의 집을 압류당한다. 지금은 학교 은사였던 베릴 부인 집에 하숙하며 막일꾼으로 살아간다. 공사판에서 다리를 다친 후 사장 칼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아내려 하지만 늙은 유태인 변호사의 신통치 못한 변논으로 번번히 패소한다. "세월속의 인물" (오후 10시) = 테레사 수녀는 일생을 오직 사랑의 힘으로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해온 빈자의 어머니다. 1910년 구 유고연방 소속이었던 마테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출생해 18세때 아일랜드로 건너가 수녀가 되었다. 테레사 수녀는 1984년부터 지금까지 48년째 캘커타에서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