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와 여행하며 영어배워요"..국민카드 '영어캠프'
입력
수정
"미국 초등학생들과 영어회화를 배우면서 경주 여행을 즐기세요" 국민카드가 미국 초등학생들과 경주를 2박3일동안 여행하면서 영어회화와 한국역사를 함께 공부할수 있는 "빅맨 어린이 영어캠프"라는 상품을내놓았다. 가격은 각종 입장료 숙박 차량지원 영어클라스운영 이벤트 보험료를 포함해 18만원. 국민카드는 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지리산 설악산등 명산을 돌아보는 "무박산행"도 선보였다. 가격은 차량 보험료 산행가이드비를 포함해 2만7,000원. 이 프로그램은 7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에 출발, 침대버스에서 1박을 하고 일요일 새벽에 산행을 한뒤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국민카드는 또 12월31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일출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가격은 차량 보험료 산행가이드비를 포함해 2만9,0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