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활용 생활용품전서 실내농구대 금상 차지

"96폐품을 이용한 생활용품공모전"에서 헌옷걸이와 비닐끈을 이용해 실내에서 쉽게 활용할수 있는 농구대를 만든 민석홍군(남.11.인천 가정초등학교5년)이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특별상은 또 찻상을 이용해 바둑판을 만든 남경득씨(남.42.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가 차지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그레이스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입상작과 출품작 1백13점은 13일까지 5일간 이 백화점에서 전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