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도종금 주식 전량 처분 .. 한국주철관공업

항도종금의 주요 주주인 한국주철관공업이 항도종금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한국주철관공업은 10일 증권시장 공시를 통해 보유중인 항도종금주식 15만514주(3.76%)를 53억원(주당 3만5212원)에 처분, 약 40억81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고 공시했다. 항도종금은 현재 부산지역 직물업체인 서륭과 유통업체인 효진이 경쟁적으로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있는 회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