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종합관리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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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은 국내 최대규모의 소핑몰(약 3만평)을 갖춘 신세계백화점의 인천점의 종합관리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약 15억원이 투입될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 기획 총무 회계 영업등을 총괄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윈도95를 이용한 인트라넷 환경으로 가설된다고 현대정보기술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정보기술과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이 막판 수주전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