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베스토아, 부산사무소 개설
입력
수정
편의점업체인 진로베스토아가 부산에 사무소를 개설,영남권 공략에 나섰다. 진로베스토아는 최근 영남지역 1호점인 부산 동래구 온천점을 개점한데 이어 올해말까지 5개 편의점을 오픈,부산진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17일 부산역앞 아리랑호텔에서 부산 영남지역 편의점 설명회를 갖고 점주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진로베스토아는 또 경남 양산에 6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임차,영남지역에 개점하는 편의점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