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최렬곤(경기대교수)/유종하(외무장관)

최렬곤한.중.일문화교류협의회장(경기대교수)은 24일 경기도 화성군 제암리교회에서 3.1독립만세 사건으로 순국한 영령들을 위무하기 위해 가선후77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인 음악가 나카우네 미노리 히로시마수도대학 교수의 연주로 진혼 음악회를 가졌다. 유종하외무장관은 24일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