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4개 전문대, 2천602명 모집

오는 3월 개교하는 평택공전 동아방송전문 성덕전문 예천전문 등 4개 신설 전문대가 모두 2천6백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천3백44명, 주간특별전형 9백36명, 정원외특별전형 3백22명 (전문대 및 대졸 2백28명, 농어촌 66명, 재외국민 28명)을 선발한다. 이들 전문대는 특별전형의 경우 모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뽑고 일반전형의 경우 동아방송전문과 예천전문은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60%와 40%씩,평택공전과 성덕전문은 50%씩 각각 반영한다. 원서접수와 마감은 예천전문 1월23~28일 동아방송전문 1월27~2월5일 평택공전 2월1~5일 성덕전문 2월10~13일 등이다. 신설 4개 전문대의 신입생 모집에 따라 전국 1백54개 전문대의 97학년도 신입생모집인원은 모두 28만1천4백9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의 26만1천4백94명보다 1만9천9백98명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