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해외/신규사업 강화

LG애드(대표 이인호)는 올해를 오는 2005년 업계 1위로 올라선다는 "도약 2005"실현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해외및 신규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 취급액 5천3백32억원을 기록, 24%의 높은 성장률을 올린 LG애드는 올해 취급고 목표인 6천2백56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LG애드는 국내광고사업강화 해외광고사업 본격화 신규사업전개등 3가지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국내광고사업강화를 위해서는 업종별로 미대행 광고주의 유치활동을 적극 나서면서 1사1업종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광고사업에서는 두바이 뉴델리 상파울루 모스크바에 지사를 설립,해외네트워크를 늘려가고 해외현지 광고회사들과 업무제휴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멀티미디어와 캐릭터사업에 새로 착수하는등 신규사업을 적극 벌여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