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신세대 복합비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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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은 신세대 복합비료 "22-12-12"를 개발,27일부터 시판한다. 신세대비료는 인산과 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국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손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비료다. 남해화학은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2년여의 연구 실험을 거쳐 개발한 이 비료를 올해 10만t가량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판매는 5년간 독점계약을 맺은 농협이 맡는다. 이 비료는 20kg짜리 1포당 3천8백원으로 기존제품보다 2백50원이 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