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재개발용 아파트 설계공모 최우수작에 '한울건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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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개발공사(사장 김진욱)는 28일 송파구 거여동 322의1 거여택지개발지구내 3단지에 순환재개발용 공공임대아파트 5개동(6백가구)에 대한 설계현상 공모결과 최우수작에 (주)한울건축(대표 이성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순환재개발용 아파트의 실시설계를 금년중 마무리하고 내년초 시공업자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9년말 완공,전농3-2구역과 현저5구역 주민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