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업협회, 감정평가 공신력제고 결의대회 가져

감정평가업협 한국감정평가업협회(회장 허통)는 31일 오후 협회사무실에서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평가의 공신력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평가업무와 관련한 부정부패 배격 공정한 평가 성과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감정평가의 공신력을 높임으로써 적정한 부동산가격 형성 및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을 회원들에게 주문했다. 협회는 또 이를 위해 평가 및 매매선례 등을 전산화하여 부동산 관련 정보를 관계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