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김응수 한일병원 과장, '가슴 아픈...' 출간

.김응수 한국전력부속 한일병원 흉부외과과장이 환자를 진찰 치료했던 체험을 바탕으로 진료에세이 "가슴 아픈 여자 마음 아픈 남자"를 펴냈다. 이 책에서 김과장은 진료과정과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심경변화를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난치병이라고 인식해 수술을 포기한 흉부외과질환자들이 용기를 가질 내용을 많이 담았다. 3216-8401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