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0일) 'CTN 인생에세이' 등

"CTN 인생에세이" (오후 8시) = 유기농법을 개발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새로운 생명문화를 건설한 "풀무원 한삶회"원경선 원장을 소개한다. 1914년 평남 중화에서 태어난 원 원장은 55년 경기도 부천에 1만여평의 풀무원 농장을 일구며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우리 지구 우리가 살려야 한다" (오전 9시) = 1회용품이 발달한 미국은 현재 심각한 고형 쓰레기 처리 문제에 직면해 있다. 거의 모든 도시의 쓰레기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몇년내에 폐쇄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 예로 뉴저지주는 5백개의 매립지가 10년 후에 폐쇄된다고 한다. 현재도 쓰레기의 60%를 다른 주로 보내고 있는 실정. 미국 시장단 회의는 대부분의 도시들이 10년내에 매립지 폐쇄 문제에 부딪칠것이라고 밝혔다. "털보아저씨와 친구들" (낮 12시) = 털보아저씨와 꾸러기들은 말하는 인형 피노키오를 만든 제베토 아저씨의 집을 방문한다. 한편 살아있는 인형 피노키오를 만드는 것을 시기한 루이지는 제베토 아저씨의 모습으로 분장한후 나쁜일을 하고 다닌다. 그일로 제베토 아저씨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고 피노키오는 아저씨를 구하고자 한다. 그래서 털보아저씨와 꾸러기들은 모두 말하는 인형으로 분장하고 루이지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