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언행일치

일반적으로 증권투자자들이 좋은 수익률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언행일치능력이 부족한 점을 들수 있다. 특정 시점에서 주가가 급락하거나 급등하게 되면 주식을 사거나 팔아야겠다며 스스로에게 자문하거나 주변사람에게 말하곤 한다. 뒤늦게나마 이런 말들을 분석해보면 당시의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항상 말이 먼저고 매매는 좀더 지켜보다가 시행하는 것이 일반투자가들의 특성이다. 따라서 수익률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도 수익률 향상의 좋은 방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