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손'은 영문오기 아닌 한자이름 표기 .. 재이손산업

.부정 폭로 강연의 주인공인 이영수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재이손산업의 사명이 당초 영문단어의 오기로 알려진 것과 달리 "재이손"이라는 한자이름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화제. 이사장이 82년 가방 공장을 시작할 때 돈을 많이 벌자는 뜻에서 "재"자를 쓰고 자신과 부인의 성을 하나씩 따서 지은 것이라고. .국세청은 자체 진상조사 착수 보도와 관련, 감사관계자가 경총을 방문한 목적은 이사장의 사례를 자세히 취재해 업무참고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개별 사안에 대한 조사와 감사 차원은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