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95 팁] '작업표시줄'..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길때 편리

윈도 95는 여러 개의 응용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작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의 하나가 "작업 표시줄(Tool Bar)"이다. 작업 표시줄을 사용하면 손쉽게 여러 프로그램을 옮겨가며 쓸수 있다. 워드를 사용하다 엑셀의 도표가 필요하면 작업 표시줄에 표시된 엑셀 항목을 마우스로 누르면된다. 작업표시줄은 컴퓨터를 켜면 화면 아래에 표시되며 불편한 경우 전체를 마우스로 끌어서 화면의 옆쪽이나 위에 둘 수도 있다. 항목이 많아져 한줄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는 끝부분을 마우스로 끌어 크기를 늘릴수 있다. 이 외에 작업표시줄과 관련된 작업을 할 때만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시작버튼을 누르고 설정 작업표시줄을 선택하거나 작업표시줄에서 빈곳을 오른쪽 마우스로 누른 후 등록정보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은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자동숨김을 택하면 워드등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작업표시줄이 화면에서 사라진다. 필요한 경우는 작업표시줄이 있던 곳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자동으로 나타난다. 각 프로그램의 제목이 너무 길어 작업표시줄로는 어떠한 내용인지 알기 어려울 때는 마우스의 커서를 해당 항목에 대고 1초동안 기다리면 제목 전체를 보여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