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행장 후보 장만화전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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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26일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은행장후보에 장만화전무(60)를 선출, 은행감독원에 승인을 요청했다. 비상임이사회는 또 고재훈상무(58)를 감사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은 은감원의 승인을 얻어 다음달 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각각 은행장과 감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