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공, 작년 성실시공업체로 극동/쌍용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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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지난 96년도 공사가 발주된 건설현장에 대한 평가결과 성실시공분야는 아산공업용수도 시공을 한 극동건설과 보령광역상수도및 수도권광역상수도 시공을 한 쌍용건설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조사.설계용역부문은 울산권 광역상수도등 6건의 용역을 실시한 도화종합기술공사가 우수용역업체로 선정됐다. 성실시공및 우수 용역업체로 선정되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하는 입찰의 사전자격심사에서 가산점을 얻게되며 부실점검에서 적발되더라도 벌점이 감해지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