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교차로] 김진원 <미 오리건주정부 주한대표부대표> 등

국민카드는 7일 회장직을 신설, 이상철 전 은행연합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영입했다. 이회장은 충북 청주출생으로 지난 88년부터 92년까지 국민은행장을 지냈으며 그후 중소기업은행 이사장, 은행연합회장을 거쳐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금융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일해왔다. 김진원 미 오리건주정부 주한대표부대표는 이번 3월 신학기부터 중부대 경제통상학부에서 국제마케팅론을 강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