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여성운전자 정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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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이 인기라고 한다. 이젠 더이상 남녀의 일이 따로 없는 듯하다. 자난달부터 현대해상에서는 업계 최초로 "여성운전자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운전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차량 경정비에 대한 지식은 미흡한 실정. 운행중 차가 고장이라도 나면 다황하게 마련이다. "여성운전자 정비교실"은 자동차 관리요령과 고장진단및 응급조치에 대해 실습위주로 교육한다니 참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은 매 짝수월 셋째주 목요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현재자동차 정비연수원에서 여성에 한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무료이고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전화나 팩스로 가능. 자세한 문의는 현대해상 고객서비스부로 하면 된다. (02) 3701-8262~7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