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기] 'S야드 아이언' .. 단조공법...타구감 짜릿

"S야드 아이언"을 아는 골퍼는 꽤 드문 것 같다. 그러나 S야드 아이언은 무려 세가지 모델이 있다. 가장 최근 나온 S-102모델은 상급자용 클럽으로 솔 (헤드바닥)이 날렵하고 스윙웨이트도 스티프샤프트의 경우 D1으로 묵직하다. C-201모델은 S야드아이언의 주력제품으로 티탄제품. 헤드 바닥쪽에 무게를 가중시켜 볼이 뜨기 쉽게 설계된 클럽으로 레귤러샤프트의 경우 스윙웨이트가 C7으로 가볍게 느껴진다. 이밖에 일반모델인 U-101아이언은 전형적인 캐비티백 스타일로 스위트 스포트가 전통적 아이언보다 20% 더 커진 빅헤드 구조이다. 이들 아이언은 모두 단조 공법으로 제조돼 타구감이 짜릿하다고. 문의 (주)C&S 572-2641.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