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촉엽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 원칙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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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충남 홍성 출신. 홍성고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68년 입행. 부부장때까지는 조사제2부 인사부 자금부 등 주로 집행부에서 근무했다. 대전지점장을 거쳐 검사통할국장 여신관리국장 감독기획국장 등 감독원 요직을 두루 거쳤다. 원칙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소신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 은행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처리의 치밀성이 돋보인다. 독실한 기독교신자. 취미는 등산. 박광희 여사와 1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