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2일) '다큐멘터리 극장' 등

"다큐멘터리 극장" (KBS1TV오후8시30분) = 일본 북해도에는 이제 더이상 아이누족이 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저 박물관과 민속촌이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지금도 아이누족들은 아이누의 생활과 문화를 계승시키면서 열심히살고 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북해도의 나부다니 마을을 찾아간다. "미리 가 본 대학" (EBSTV오후10시20분) = 국내 굴지의 명문사학으로 자리잡은 연세대학교이 독특한 학과와 입학정보를 알아본다. 기독교 정신을 이념으로 창립한 연대의 역사와 각종 어학원을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는 학생의 모습, 연고제와 무아대동제 등을 통해 대학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연세학생인의 모습 등을 본 학교 출신 VJ 이상은씨가 소개한다. "노아의 아이들" (MBCTV오후1시05분) = 램지라는 집없는 사람이 몰래 노아의 집 울타리 안 숲속에서 살기 시작한다. 이즈음부터 노아의 집에선 물건이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가족들은 램지의 존재를 모르는체 유령이 찾아들었다고 긴장한다. 제씨는 생일 선물 타령만 하는 배서니에게 불행한 처지의 사람들을 생각해보라며 그를 나무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