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항공노선, 올해 대폭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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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항공노선이 대폭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이달말 청주공항 개항에 맞춰 청주~부산~오사카 노선이 개설되고 10월부터 청주~대구~오사카 노선도 신설된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한.일 노선중 청주~부산~오사카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이,청주~대구~오사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각각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중인 서울~히로시마 노선과 대한항공의 서울~오카야마 노선도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을 허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