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LG그룹광고 재단장 .. 친근감에 진취성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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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꿈"을 주제로 그룹이미지광고를 새롭게 단장, 선보이고 있다. 창립기념일인 지난달 27일부터 나가고 있는 새 광고는 기존 모델인 배용준과 인기TV드라마 "첫사랑"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최지우를 더블 캐스팅, LG그룹의 친근감과 진취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