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광장] 하이텔, 심야 통신서비스 '야간비행' 제공

.하이텔은 이용자가 몰리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를 피해 새벽 2시부터 아침 6시까지만 떴다가 사라지는 심야 PC통신 서비스인 "야간비행"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go nitefly)는 밤에 띄우는 공개편지 추락! 공포특급 등 일반게시판 5개 새벽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게시판인 야간비행장! 지금 일터풍경 밤참 조리법을 모은 참!참!참! 오늘 밤참 한밤의 스크린추천 비디오 등 모두 10개의 게시판과 대화방인 "끊이지 않는 소리" 등으로꾸며졌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만18세이상 성인만 이용할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외에 접속하면 서비스 시간을 알리는 메시지만 뜨고이용할수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