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서울모터쇼] 해외차 : 맥라렌 F1 ; 티렐 F1

> 92년 모타코 F1 레이스에 데뷔한 이후 각종 F1 경기를 석권한 스포츠레이싱카. V형 12기통 6,100cc급 엔진을 달았다. 독일 BMW 모터스포츠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에 전자제어 브레이크 냉각장치를 적용했다.> 포뮬러 원(F1) 경기에만 30년 넘게 참가, 저력을 인정받은 스포츠레이싱카. 포드의 V형 8기통 670마력짜리 엔진을 얹었다. 국내 F1 경기장 건설과 관련, 지난 95년 10월에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F1 머신 이란 ]]] F1(포뮬러 원)레이스는 자동차레이스의 최고봉이다. 따라서 출전차량에 대한 제한도 까다롭다. 길고 낮은 차체에 밖으로 노출돼 있는 타이어를 달고 있는 F1 레이스카는 포뮬러 머신 또는 포뮬러카로 불린다. 이 차는 3천cc이하의 자연흡기방식(터보등은 사용할 수 없음) 엔진을 달아야 하며 무게도 드라이버의 몸무게를 포함해 5백75kg보다 가벼우면 안된다. 실린더는 12기통을 넘어서는 안되며 휠의 너비는 12인치 이하, 지름은 26인치 이하로 규정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