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서울모터쇼] 부품 : 안전/첨단제품 .. '내비게이션' 등

> 최근 자동차 관련 제품중 최고난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량용 주행정보시스템이다. 오는 8월 시판될 예정이다. 만도는 서울모터쇼 기간동안 이제품의 홍보를 위해 9개의 대형 멀티큐브를 이용한 시스템의 시뮬레이션과 이시스템을 통해 실행할수 있는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를통해 뉴스정보검색 영상및 음악감상등을 전문 내레이터를 통해 설명할예정이다. 만도는 도화엔지니어링을 통해 내비게이션용 전국 수치지도를 완성한 상태이다. 이밖에 엔진쿨링모듈등 다양한 모듈제품과 자동조정안전장치등 첨단제품들도이번 모터쇼에 전시한다. (0343)50-6163> 물리적 관성력을 응용해 기존 시중 제품의 결점을 보완한 콤팩트사이즈의 에어백. 동종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후면추돌시에도 작동하고 재사용이 가능하며 비전문가도 장.탈착할수 있게 고안됐다. 작동시 용량은 35리터 정도로 유럽형에 맞게 제작됐으며 핸들조작이 용이하고 외관도 수려하다. 실험결과 시속 35~40km의 속도에서 충돌하는 순간 0.03초만에 공기주머니가 얼굴과 가슴을 보호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세트당 가격은 27만원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회사측은 대형 용량의 조수석에어백도 올해중 개발완료할 계획이다. (02)648-2020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