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상담센터 개원..송파 노인종합복지관내...재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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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치매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종합상담센터가 개원됐다. 서울시는 2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내에 "치매종합상담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가족간호 의료및 재활상담 시설이용상담등 각종 상담사업을 비롯, 가족자조모임 지원 지역사회자원 연결 등을 통해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치매가족에 대한 간호교육 치매상담 전문인 육성 치매간호 전문인 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벌여 연구.관계자를 교육하고 각종 홍보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청암노인복지재단이 운영을 담당하는 이 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치매노인 가족을 비롯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3441)72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