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틈새주식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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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나 환자들이 가볍고 편리하게 신을수 있는 "사스신발"이 많은 인기를얻었다고 한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무거운 신발을 신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개발, 성공한 사례다. 이처럼 고도의 기술이나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로도 틈새시장 공략은 가능하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량한 기업으로 인정하지만 주가가 오르지 않은 경우가있다. 아직 일반인의 관심이 미치지 못한 경우다. 특히 상승장 초기에는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이런 종목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진다. 증시에서도 틈새주식을 찾을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