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50년] 대통령표창 : 이상문 <한주종합건설 회장>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건설업체 대표이사인 이상문씨는 전국에 아파트등 공동주택 7천여가구를 건립해 주택공급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 70년 회사를 설립한 이회장은 27년간 서부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을 공급해 고용창출등 지역경제를 발전시켰고 국내 건설업체의 기술투자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건설시험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 교육 정기세미나개최 연구지발간을 통해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올 3월 서부경남에서는 최초로 품질경영보증시스템인 ISO 9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품질만족 고객만족을 통한 "인류기업 일류 한주"를 목표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