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무용) '박인자 발레' 등

국립무용단 71회 정기공연 "이차돈의 하늘" =6일까지 국립극장대극장. 국립무용단의 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2백50여명의 불교연합합창단등 3백80여명이 출연하는 대형무대. 대본, 안무 국수호. 평일 오후7시30분, 주말 공휴일 오후4시. 274-1151 이정희 현대무용단 "봄날 문밖에서 춤 97" =5일 오후3시, 분당 중앙공원. 잔디밭과 나무숲을 무대로 어린이 무용수 그리고 할머니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공연. 안무 이정희. (0342)715-6667 "박인자 발레" =8일 7시30분, 국립극장대극장. 숙대무용과 박인자 교수의 20주년공연 이후 첫무대. 모리스 베자르의 작품을 재안무한 "불새", 박인자 안무의 "발레 클라스""남몰래 흐르는 눈물" "파키타" 등 공연. 272-2153 "제1회 서울 세계 어린이 무용축제" =3일 오후5시, 4일 오후2.5시, 5일 오전10시30분 오후2시 5시.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잔디마당. 외국 7, 한국 6개 등 총 13개 어린이무용단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무용제. 어린이날 오전 10시30분에는 특별야외무대공연으로 한국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마련된다. 325-5702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