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문학관' 5돌기념 28일 사이버문학 심포지엄

한국PC통신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PC통신 문학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국내 최초의 사이버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하이텔 문학관"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소설가 복거일 이순원씨를 비롯 문학평론가 도정일 정과리 권성우씨등이 참가,최근 새로운 장르로 부상하고 있는 사이버문학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PC통신은 하이텔에 심포지엄 포럼( go sym )을 별도로 마련,토론원고 전문을 수록하고 이용자들의 쌍방향 토론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