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이동근 외과의원 ; 서울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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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외과의원은 지난해에 내원한 3천3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치핵환자가 82%로 가장 많았고, 치루는 13%, 치열은 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발병원인으로는 복수응답으로 변비가 73%, 음주 48%, 나쁜 배변습관(화장실에서 신문보기등)38%, 유전18%, 앉는 자세로 장시간 근무 14%,설사12%인 것으로 나타났다. 413-6283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 소아심장과 신생아과팀은 임신8개월째에 태어난 체중1.8kg의 미숙아에게 개심술을 실시, 선천성 심장기형을 고치는데 성공했다. 이 아기는 좌심실과 연결돼야할 대동맥과, 우심실과 연결돼야할 폐동맥의 위치가 서로 뒤바뀌어 있었고 좌심실과 우심실사이의 중격에 구멍이 뚫려있어 저산소증과 심부전증으로 사망직전의 위험한 상태에 있다가 수술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술은 극소체중 미숙아에게 실시되는 매우 어려운 심장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중앙병원은 27일 오후2시 동관6층 소강당에서 겨드랑이및 발냄새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224-4073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