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나이트] 'Power Toy' .. 윈도 편리하게 해주는 프로

파워 토이는 윈도 사용자들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MS 워드 프로그램을 쓰다가 잠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워드 프로그램을 아이콘으로 만든 뒤 바탕화면에서 다른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야 한다. 하지만 이제 사용하던 워드 프로그램을 아이콘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 파워 토이를 이용하면 프로그램을 실행한 채로 바탕화면을 볼 수 있다. 우선 작업표시줄에 있는 작은 책상 모양의 아이콘으로 가능하다. 이 아이콘을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바탕화면의 메뉴들을 그래로 다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CD 플레이어 전화걸기 프로그램도 있고 제어판의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할 수 있는 화면조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시계도 화면에 나타나도록 할 수 있다. 파워 토이는 아이네트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Academy.nuri.net)에서 powertoy.exe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더블클릭하면 그대로 압축이 풀리면서 설치된다. 실행 파일들은 Deskmenu.exe,Flexicd.exe, Quinkres.exe, Tapitna.exe,Clack.exe이다. 컴퓨터가 부팅되면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뜨도록 하고자 한다면 실행파일들을 시작 프로그램에 넣어두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