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일) '시네마 천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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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젊음의 표상 록큰롤" (오후 8시10분) = 오늘날의 청년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틴 록큰롤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영국의 비틀즈와 미국의 히피문화로 대표되는 60년대는 반사회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혁신적인 스타일이 유행했는데 또한 TV와 비디오의 출현으로 록의 시각적 효과를 부채질하였다. 70년대를 대표하는 록가수인 데이빗 보위의 등장으로 긴머리의 화장한 남성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과감한 록패션의 변화를 가지고 왔다. 이 시대에는 평크 록과 펑크 스타일의 대중문화가 주를 이루었으며 디스코 열풍이 몰아닥쳤다. "시네마 천국" (오후 8시05분) = 써니는 샐과 스티브, 두 사람과 함께 은행을 털기로 하고 은행 문 닫을 시간에 맞춰 총을 들고 들어간다. 그러나 스티브는 두려운 마음에 일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써니와 샐은 은행 직원들을 총으로 위협하여 돈을 챙긴다. 마침 그 은행에선 돈을 모두 본사에 보내고 난 후라 남은 돈이 없자 실망한 써니는 모든 출남 창구를 뒤지게 되고 시간은 점점 흐르게 된다. 출납계에 있는 돈을 챙긴 써니는 출남 장부를 태우고 그 연기를 본 보험회사원이 은행으로 온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