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시네마서비스, '마마보이' 제목 '올가미'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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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시네마서비스(대표 강우석)는 김성홍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제목을 "마마보이"에서 "올가미"로 바꿨다. 이 영화는 시어머니와 갓 시집온 며느리의 갈등을 긴장감있게 묘사한 스릴러물. 며느리역에는 최지우가 결정됐으며 7월초 촬영에 들어간다. 734-2450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