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에 통합의료 정보시스템 구축..KCC, 내년 3월에

KCC의료정보(대표 이상현)는 내년 3월 개원하는 분당제생병원과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포인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전자차트시스템과 함께 3계층 객체지향개발툴 "포르테"를 이용, 모든 관계자가 병원 어디서든 필요한 자료를 볼수 있는 완전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캐나다 ISG사에 개발인력을 파견한 KCC의료정보는 PACS를 조속히완성해 9월중 하드웨어를 설치한 뒤 10월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