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 전용 체육시설 뚝섬 개장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 18일 개장된다. 한강 뚝섬지구 둔치 4천 에 설치되는 체육시설은 농구장 2면과 게이트볼경기장 4면. 이 전용시설 주변에는 안전을 위한 보호울타리가 설치됐고 의자와 장애인 전용화장실등 편익시설도 갖춰져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른 한강지구에도 이같은 시설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노인에 한해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용은 연중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나 팩스를 이용해 한강관리사업소 뚝섬지구로 하면 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도 있다. 453-3028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