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개 업체에 MIS구축 무료 지원...메이트코리아씨엔씨

경영정보시스템전문업체 메이트코리아씨엔씨(대표 김상진)는 1백곳의 제조및 유통업체를 기업전산화 시범 사업체로 선정해 MIS 구축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지난2월 선정된 1백개의 1차 시범사업체를 위한 기업전산화 솔루션을개발중인 메이트코리아씨엔씨는 정보화사회에 걸맞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동종업체 표준화작업을 통한 EC(전자상거래)망 구축의 기반을다지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2차 모집에서 시범사업체로선정되면 개별기업의 고유한 업무관행과 정보화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최적의 업무전산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전화접수 19일,우편접수 26일까지이며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8월11~14일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문의 521-0246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