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제주 유기배합비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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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제주 유기배합비료를 인수했다. 남해화학은 23일 15억원을투자,제주 유기배합비료의 주식 51%를 사들였다고 반품했다. 남해화학은 이 공장에서 연간 2만톤의 주문비료를 생산,연간 5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제주 유기배합비료는 제주 지역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지역유지들과 농가들이 공동출자,지난 96년6월 설립된 회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