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크 시판 3돌 1억원 사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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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간판 비스킷인 "제크"의 시판 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롯데는 제크에 대한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어 보내는 소비자에게 1등 1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품을 제공하는 대형 사은행사를 다음달말까지 개최한다. 제크는 지난 74년 시판이후 월매출 40억원으로 3년동안 1천1백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롯데는 이제까지 팔린 제크의 양이 무려 2억3천만갑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