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술컨설팅사 '위더스' 설립 .. 한국과학기술원 등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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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벤처창업연구회와 한국대학생 벤처창업연구회(KVC)임원들이 주축이돼 벤처 기술컨설팅 전문업체인 위더스(대표 김도완)를 설립했다. 위더스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에 창업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KAIST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돕는등 기술컨설팅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0월중 벤처관련 전문월간지인 "벤처월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설 창업보육센터(TBI)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사장은 "아이템만 가지고 오면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자금동원 인력구성 등 창업 관련 전 과정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2)828-7337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