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폐교 창작공간으로 개조 .. 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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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원은 폐교된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를 창작공간으로 개조해 미술가들에게 제공한다. 충남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566의 2 양촌초등학교 장원분교를 아트스튜디오로 만든 것. 창작실 2동과 숙직실 1동, 작품 보관창고 3개, 체육시설 및 샤워실 1동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격은 2회이상 개인전을 가진 30~40대 작가. 개인당 작업공간은 25평이며 동시에 10명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9월1일부터 98년 6월15일까지다. 입주여부는 문예진흥원 미술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임대료는 없고 전기료 냉.난방비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14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진흥부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문의 760-4562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