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8일) '남경주의 매직스크린' 등
입력
수정
"동방특급" (오후 11시) = 군입대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을 마치고 새음반을 내며 전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홍콩의 청춘스타 임지령의 내한 인터뷰가 방송된다. 임지령은 지난 4월 자신의 한국 진출 추진을 위해 극비리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당시 동방특급 시청자의 카메라에 몰래 포착되었던 에피소드등을 들려준다. "남경주의 매직스크린" (오전 9시40분) = 방학이다 휴가다 해서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는 때다. 더위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났다가 오히려 피곤에 지쳐 돌아오기 쉬운 휴가 대신 온 가족이 함께 TV브라운관 앞에 모여 앉아 한바탕 웃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가족 코미디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들을 감상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