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러시아/한국현대도예전' 30일까지 열어

.한국과 러시아의 도예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97 러시아.한국현대도예전"이 30일까지 갤러리S(547-2438), 9월6일까지 한전프라자갤러리(758-3494)에서 열리고 있다. "흙의 메시지-공존 그리고 공감"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전시회는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 현대도예의 단면과 한국 현대도예의 흐름을 한눈에 비교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 출품작가는 소코로바 미르노바 포포바 예르코비치 등 러시아작가 6인과 황대원 김용윤 한길홍 권영식 김상기 이춘택 한영실 박경우씨 등 한국작가 20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