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슈퍼/할인점) '신학기 학생용품 20~4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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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과 할인점은 이번주에 신학기학용품모음전 등을 통해 학용품을 집중 할인판매한다. 해태수퍼마켓은 29일까지 전국 75개 직영점에서 8월 정기바겐세일행사를 갖는다. 해태수퍼마켓은 인기상품바겐세일과 각종 생활용품을 염가에 판매하는 베스트생활용품전을 선보인다. 또 신학기생활용품전을 통해 학생용품을 20-30% 싸게 팔고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동안 고구마귤 양파 돼지갈비 등 다양한 생식품을 세일판매한다. 한화스토아도 중부권이상 29개점포에서 주말장터를 연다. 이번 주말장터에서는 배추 고등어자반 등 생식품 알뜰상품 베스트상품전과 맥주등 공산품알뜰행사를 벌인다. 할인점 등도 점포별 일별봉사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E마트는 농축수산물을 2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매일봉사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이들 상품을 평소보다 싸게 팔고 있다. 킴스크럽은 신학기학생용품을 30-40% 할인판매하고 있다. 할인점 해태수퍼마트는 29일까지 10일간 8월 정기바겐세일행사를 광주점과 성남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해태수퍼마트의 이번 행사는 원가붕괴가 베스트상품을 선정해 식품류 가전제품 생활용품등을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광주점은 닥스 파올로구찌 니나리찌 등의 유명양말과 쌍방울제품을 50% 세일판매하고 비비안 균일가전 등 초특가행사도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